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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08-04
조회 : 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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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봉사활동으로 보내는 건 어떠신가요? 더운 날씨에도 가족들, 친구들과 함께 집짓기 자원봉사를 나선 사람들이 있습니다. 해비타트 건축현장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는데요. 고성은기잡니다.
------------------------------------------- 휴가를 해비타트 봉사활동으로 반납한 이신재 씨. 올해로 해비타트 봉사 4년째인 그는 익숙한 솜씨로 건축자재를 다룹니다. INT 이신재 (31세)/ 직장인 한국해비타트 자원봉사자들의 축제인 ‘한국번개건축’이 군산과 아산, 대전 등 전국에서 4박5일동안 동시에 진행됐습니다. 1995년 시작된 한국해비타트는 집을 통한 가정회복을 목표로 지역 무주택 가정에게 주택제공 뿐만 아니라 공부방 운영, 일자리 제공, 신앙교육 등으로 가정 자립까지 돕고 있습니다. INT 김기선 실장/한국해비타트 서있기만 해도 더운 날씨지만 기업과 학생 자원봉사자들은 기쁜 마음으로 집짓기에 동참합니다. 못을 박고 망치질을 하는 손이 능숙하지 않지만 누군가를 직접 도울 수 있어 봉사자들은 뿌듯합니다. INT 한가형(고1)/배화여고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꾸준한 해비타트 봉사자인 크리스천연예인 이재룡, 유호정 부부도 참여해 가정의 소중함과 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INT 유호정/탤런트 (좌) 이재룡 /탤런트 (우) 이번 ‘번개건축’으로 모두 46가정이 새 집을 갖게 됐습니다. 새로운 보금자리를 갖게 된 입주자들은 “봉사자들의 사랑으로 다시 살아갈 힘을 얻게 됐다”고 고백합니다. INT 이재홍 / 아산지역 입주자 보금자리가 없는 사람들에게 여름휴가를 포기한 해비타트 봉사자들. 이들의 땀방울로 완성된 집에서 소외 가정들이 삶의 희망을 갖게되길 기대합니다. CTS고성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