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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06-17
조회 : 1,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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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카메룬 은가운데레에 한국기아대책은 현지 선교사들과 협력해서 특별한 고아원을 설립했습니다. 빈곤 아동들을 도울 뿐 아니라, 이슬람 세력을 막기 위해서 인데요, 고아원 설립배경을 카메룬 현지에서 임철수 기자가 전합니다.
-----------------------------------------------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는 카메룬은 적은 돈으로 쉽게 선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선교사들에게는 황금어장 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슬람의 경우 사우디아라비아의 오일 달러를 앞세워 카메룬 전체인구의 30% 이상을 포 섭했고, 서아프리카 중에서도 북부지역인 은가운데레를 전초기지 삼아 남부아프리카로 세력을 확장시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현지 선교사들과 기아대책은 토착화되어가고 있는 이슬람 문화에 맞서기 위해 전체인구의 40%를 차치하는 어린이들에게 시선을 돌렸습니다. 인터뷰>장종순 본부장/한국기아대책 국제사업본부 Stand> 부족 간의 분쟁으로 고아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에서 기아대책은 지역 선교사들과 협력하여 카메룬에 고아원을 설립했습니다. 아직 이슬람 문화에 물들지 않은 어린이들을 발굴해 조기교육을 시작함으로써 기독교 정신으로 무장한 차세대 리더로 양육하겠다는 겁니다. 인터뷰>김형 선교사/카메룬 현지 선교사 교회 건물을 포함해 다섯 개 동으로 지어진 고아원은 유치원과 기숙사, 그리고 식당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고아원을 둘러본 카메룬 은가운데레 시장은 현지 선교사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아이다라 시장/카메룬 은가운데레 “우리가 여건이 되는대로 언제든 필요한 것을 돕겠습니다.” 또한 기아대책과 현지 선교사들은 카메룬의 취약한 의료시설을 개선하고 청장년을 의료인으로 양성시키기 위해 보건아이티대학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정정섭 회장/한국기아대책 (현재 대지 구입하고 재정채워지길 기도중) 카메룬 현지 고아원과 보건아이티대학을 통해 이슬람 문화를 변화시키고 아프리카를 복음화할 차세대 크리스천 리더들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카메룬 은가운데레에서 CTS 임철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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