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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06-17
조회 : 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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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구호루트를 개척해 낸 한국교회 희망연대는 5월부터 10월까지 우기중인 미얀마에 제2차 재앙이 오기 전 집과 학교 재건사업을 시급히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미얀마에서 홍규화 기잡니다.
-------------------------------------------------------------------- 무너져있는 집과 전신주가 사이클론 상륙당시의 끔찍했던 상황을 보여줍니다. 살 터전을 모두 잃어버린 미얀마 주민들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음식을 해먹을 수 있는 취사도구와 옷 등 생필품입니다. int) 인관일 선교사 / GMI "사이클론으로 다 날아가 버렸기 때문에 맨 손 상태고 텐트만 있어요. 예를 들어서 밥 끓여 먹는 양재기도 없습니다. 우리가 가정에서 필요한 그런 모든 것들이 다 필요합니다.“ int) 께사무이 / 미얀마 아체 “농사짓는 도구는 사이클론에 다 잃었고 쌀하고 기름 같은 먹을 것이 가장 필요합니다.” 이에 따라 한국교회 희망연대는 미얀마 피아퐁 지역장관과의 만남에서 필요한 물자 등 구호품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6월에 개학을 준비하는 학교와 마을 200여 가구의 집을 먼저 짓고 우물과 정수시설, 배, 농기구도 같이 지원키로 했습니다. int) 이철신 목사 / 한국교회희망연대 상임대표 “어떤 마을을 지정해 주면 그 마을에 집들을 고쳐주거나 다시 짓고 또 학교를 지어주거나 그렇게 해서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아울러 7월 초부터 진행될 2차 방문에는 한희년 소속교회 성도와 한국대학생선교회 300여명을 단기봉사단으로 구성해서 직접 구호활동에 참여시킨다는 계획입니다. int) 박성민 목사 / 한국교회희망연대 미얀마긴급구호 위원장 “베이스캠프를 여기에 차려주겠다. 호텔 같은 곳은 아니지만 한국에 들어가면 다른 분들과 의논해서 파견대를 보내 이 구호 사업에 동참하겠습니다” 우기로 제2의 재앙의 우려되는 미얀마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한국교회의 관심과 적극적인 구호활동이 필요합니다. CTS 홍규홥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