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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06-11
조회 :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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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민주항쟁 21주년을 맞아 세종로에서 대규모 촛불대행진이 열린 가운데, 진보와 보수진영의 기독교단체들도 이 자리에서 각각 집회를 갖고 현 시국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경찰에 의해 세종로 진입이 원천 봉쇄된 상태에서 8만 명의 시민들이 모인 이날 행사에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기독교사회운동연대 등 기독교 진보단체도 참가해 미국산 쇠고기수입 전면 재협상과 한반도 대운하 백지화 등을 정부 측에 요구했습니다. 한편 이날 오후부터 시청 앞 광장에서 집회를 가진 뉴라이트전국연합을 비롯한 기독교 보수단체들은 시민의 촛불이 북한 김정일 독재정권에 대한 분노의 촛불로 바뀌어야 한다고 외치며, 법질서 수호와 한미FTA비준 등을 촉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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