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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06-09
조회 :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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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교회가 청소년들의 재능을 칭찬하고 비전을 심어주기 위한 문화축제를 마련했습니다.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위한 ‘딩딩페스티벌’, 정희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중고등학생을 뜻하는 중딩, 고딩. 이들만을 위한 축제가 열렸습니다. 또래들이 펼치는 신나는 공연에 청소년들은 신나게 박수치며, 웃어봅니다. 이번 축제 참가팀은 모두 19팀. 교회와 학교, 청소년 문화의 집 등 다양한 단체에서 온 청소년들은 수화와 오케스트라, 난타, 아카펠라에 이르기까지 각자의 개성이 듬뿍 담긴 공연을 펼쳤습니다. ‘딩딩페스티벌’은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아름다운 교회’가 지역 청소년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올해 2회째를 맞았습니다. 아름다운교회는 성도 수 120여명의 작은 교회지만 지역에 청소년을 위한 문화행사가 없는 것을 고려해 딩딩페스티벌을 시작했습니다. INT 박상국 목사 / 아름다운 교회 축제는 실력과 등수보다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을 살리고 칭찬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뿐만 아니라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은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INT 김병규 / 정왕중 3 INT 백선미 / 한국조리과학고 3 지역교회의 관심과 섬김으로 마련된 ‘딩딩페스티벌’.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문화축제로 자리 잡길 기대합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