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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2-18
조회 :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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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을 찾은 한민족복지재단과 성도들의 북녘 땅을 밟으며 매일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CTS기획시리즈 오늘은 그 두 번째 시간으로 한민족복지재단의 예배일정을 동행 취재했습니다. 평양에서 양화수 기자의 보돕니다.
----------------------------------------------------------- 평양대부흥백주년이었던 2007년. 이 뜻 깊은 해의 대미를 장식하는 방북단으로 한민족복지재단이 평양을 찾았습니다. 공식적으로는 재단의 북한농업개발사업 점검이지만, 그보다 먼저 평양을 직접 밟으며 기도하기 위한 목적이 포함돼 있습니다. 방북단이 가장 서둘러 찾은 곳도 바로 칠골교회. 김일성의 생모인 강반석 집사가 출석했던 교회로 봉수교회와 함께 북한에서 인정하는 두 번째 규모의 교회입니다. SOT 황민우 목사 // 칠골교회 담임 “첫 일정으로 생각되는데, 처음으로 우리 칠골교회를 찾아주셔서 반갑게 생각하고, 하나님께서 그렇게 허락해 주시고, 인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방북단 일행은 평양대부흥백주년을 평양에서 드리는 예배로 마무리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이를 통해 한반도에 진정한 평화와 통일의 길이 열리길 간구했습니다. SOT 김형석 목사 // 한민족복지재단 회장 “하나님께서 우리민족에게 다시는 전쟁 없이 남과 북이 하나로 통일되는 한민족, 하나님께서 그런 꿈을 지금 우리에게 보여주고 계십니다.” 한편 3박4일의 일정동안 숙소인 보통강 호텔에서는 매일 새벽기도회가 열렸습니다. 비록 방 한 칸을 빌려 드리는 소박한 예배였지만, 방북단 일행은 마가의 다락방에 임하셨던 성령이 이곳 평양에도 임하시길 기도했습니다. INT 고형원 전도사 // 부흥한국 대표 “평양이 동방의 예루살렘이었잖아요. 이 귀한 도시가 다시 회복되어서 정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되는 소망이 있고, 그런 기도를 하게 됩니다.” 또한 방북단은 북측 요구에 따라 거쳐야 하는 장소들도 기꺼이 방문하며, 자신들이 밟는 모든 땅이 복음으로 변화되길 간구했습니다. STD 북녘땅 곳곳에서 드려진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를 통해, 남북평화통일과 민족복음화의 바람이 속히 이뤄지길 기대합니다. 평양 칠골교회에서 CTS양화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