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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2-18
조회 : 2,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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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간 목회자 문제로 분열됐던 순복음대구교회가 문제를 일단락 짓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대구지역 대성회를 열었습니다. 조용기 목사를 초청해 열린 뜨거운 집회현장을 김태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발 디딜틈없이 모여든 3천명의 성도들이 예배당을 가득 메웠습니다. 전직 총회장들과 총회 임원, 특히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14일까지 2주간에 걸쳐 진행한 이번 대구대성회는 그동안 교회분쟁으로 심한 진통을 겪은 순복음대구교회에겐 매우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마음고생이 컸던 성도들도 성회를 통해 교회가 새롭게 회복되길 간절히 바랬습니다. INT> 한동일 장로 / 순복음대구교회 “이번에 성령충만히 받아 서로 용서하고 화목하고 서로 손에 손을 잡고 // 한걸음씩 한걸음씩 나아가면 다 상처도 씻음받고 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그런 일꾼들이 되지 않나...” INT> 김숙희 집사 / 순복음대구교회 “감사하고요, 너무너무 기쁩니다. // 서로가 한 형제가 되어서 믿음으로 하나가 되기를 저는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성회에는 순복음대구교회 교인뿐 아니라 대구경북 각지에서 많은 성도들이 참여해 침체됐던 순복음대구교회를 위한 중보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강사로 나선 조용기 목사는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가장 아름다운 것은 서로 화목하는 것”이라며 성도들을 위로하고 굳건한 믿음을 부탁했습니다. SOT> 조용기 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더욱 하나님과 화목하시고 더욱 이웃과 화목하시길 바랍니다. 첫째도 화목, 둘째도 화목, 셋째도 화목인 것입니다. 내가 화목하기 위해서는 내가 십자가를 져야 하는 것입니다.” 한편 지난 3월 기하성 총회의 결정으로 새롭게 담임목사로 부임한 고석환 목사는 ‘지역사회를 섬기고 봉사하는 교회’라는 비전을 밝히고 새출발을 다짐했습니다. INT> 고석환 목사 / 순복음대구교회 “교회는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끼쳐야 되고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들을 일으켜야 하기 때문에 //이젠 모두가 다 화해, 용서, 그리고 사랑, 또 자기희생을 통해서 거듭남의 모든 진리를 추구하려고...” <스탠딩> 이번 대성회로 말미암아 그간의 진통을 딛고 회복으로 향하는 순복음대구교회의 첫발걸음에 교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CTS 김태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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