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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2-04
조회 :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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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각종 모임과 회식을 통해 술자리가 많아지고 있어 기독인에게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데요. 여성의 알코올 섭취는 남성보다 더 해로울 뿐 아니라 태아건강에도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어 더욱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양인석 기자의 보돕니다.
-------------------------------------------------------------------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CG) 지난해 20대 이상 음주 비율은 전체인구의 73퍼센트로 남성의 85퍼센트, 여성의 60퍼센트 이상이 술을 마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여성의 음주비율은 1998년에 비해 두 배나 늘어 문제가 심각합니다. (/CG) 이런 가운데 최근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가 세미나를 열어 여성음주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INT 김정주 부회장/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 과학자들에 따르면 여성은 신체특성상 남성에 비해 혈액 알코올 흡수율이 30퍼센트 이상 높아 쉽게 취하고 내분비계에 유해성이 급증합니다. 특히 임신한 여성이 술을 마실 경우, 태아의 눈 코 입을 만드는 plunc(피엘유엔씨) 유전자를 파괴해 기형과 저능아를 출산시키는 태아알코올증후군에 걸릴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INT 이이다 보건연구사/ 식품의약품안전청 생식독성팀 코가 낮고 눈꺼풀이 두껍게 되고, 뺨이 평평하고요. 외뇌증이라고 뇌가 밖으로 발생되는 증상이죠. 원래 안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또 관찰조사 결과, 정상아가 태어났더라도 어머니에 대한 배신감과 심리적 박탈감을 갖게 돼 자녀성장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INT 박경일 교수/ 이화여대 간호대학 보건복지부는 여성 음주폐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알코올상담센터를 확대 하는 등 정부차원의 알코올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있지만 참여가 미비해 금주확산문화를 위한 교회와 사회적 관심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CTS 양인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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