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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1-16
조회 : 1,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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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온 가족의 성원과 기도 속에 전국 58만 명의 수험생들이 수능고사를 치렀습니다. 분당의 한 교회에서는 이날 하루, 수능고사 예행연습과 콘서트 등 수능시험에 교회도 동참했는데요. 장현상 기자가 전합니다.
-------------------------------------------------------------------- 시험지를 마주한 수험생들, 문제와의 고된 싸움이 계속됩니다. 생각지 못한 어려운 문제에 당황한 모습이지만 연습이라는 생각에 왠지 모를 여유가 느껴집니다. 실제 수능고사장을 옮겨 놓은 듯한 이곳은 다름 아닌 분당의 한 교횝니다. 실제 시험장에서는 수능고사가 한창이지만 내년에 수능을 치르는 예비수험생들을 위해 분당 할렐루야교회가 ‘수능고사 예행연습’을 마련한 것입니다. int) 안효진 학생/ 한국외대 부속외국어고 2학년 - 이런 행사를 통해서 미리 수능 시험을 경험해보니 더 긴장감도 갖게 된것 같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또한 수능이 끝난 저녁에는 수능준비로 인해 지친 수험생들과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즐거운 쉼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int) 박소연 학생/ 분당 중앙고 3년 - 시험은 잘 보지 못했지만 여기서 받은 스트레스 다 풀고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찬양 집회를 넘어 오랜 시간 시험 준비로 억눌려 있던 수험생들을 영적인 공간으로 인도해 자연스럽게 복음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선교적 기능도 감당했습니다. int) 한용기 목사/ 할렐루야교회 고등부 - 오늘밤 청소년들이 많이 와서 스트레스를 날렸으면 좋겠어요, 특별히 우리 교회가 어떻게 하면 이 청소년들을 품을 수 있을까, 또한 믿지 않는 아이들도 이번 행사를 통해서 교회가 어떤 곳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인식 시켜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습니다. 수능을 준비하며 열심히 달려온 전국의 수험생들! 시험을 마친 그들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한국 교회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CTS 장현상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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