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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8-07
조회 : 1,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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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명의 외국인노동자들이 여름휴가철을 맞아 가족들과 강원도로 피서를 떠났습니다. 광주외국인노동자센터가 마련한 여름캠프였는데요, 장현상 기자가 동행 취재 했습니다.
------------------------------------------------------------------------------------ 50여명의 외국인노동자들이 강원도를 찾았습니다. 설악산을 오르기 위해 생전 처음 타본 케이블카가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 SOT) 너무 좋아요~ 사랑해요~ 하하하 오후에는 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시원한 파도에 그동안 쌓인 피로와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함께 날려버립니다. int) 카말 핫산/ 방글라데시 - 광주 사랑의 교회에서 같이 왔어요!! 너무너무 재밌어요~ 기분 좋아요~!! 지난 2001년에 문을 연 광주외국인노동자센터는 한국을 찾은 외국인노동자들에게 한글, 컴퓨터교육과 같은 실질적 도움뿐 아니라 타국 생활로 지친 그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이처럼 여름캠프를 해마다 진행하고 있습니다. int) 정광덕 집사/ 사랑의교회 - 외국인 근로자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여러 가지로 고생도 많이 하고 힘든 과정 속에 있는 사람도 많은데 오늘 이렇게 잠시나마 같이 놀 수 있어서 참 기쁩니다. 모처럼 갖는 쉼의 자리는 복음을 받아들이기 힘든 그들에게 효과적인 전도의 기회도 됩니다. int) 변준식 목사/ 광주외국인노동자센터 - 한국에 와서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고 돌아갈 수 있는 기회가 하나님의 오묘하신 섭리를 알려주는 것 그것을 통해 선교하고 복음을 전할 수 있다는 것 이것이 참 좋은 기회가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고된 타국생활에 지친 외국인노동자. 광주외국인노동자센터의 관심과 노력으로 달콤한 휴식과 함께 복음도 접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CTS 장현상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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