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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8-06
조회 : 1,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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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피랍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네티즌들과 성도들 사이에서는 아직 피랍중인 우리 봉사단들의 무사 귀한과 이들의 가족을 위로하는 글들이 인터넷을 통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수진 기잡니다.
“고난 중에 있는 21명의 형제·자매들의 손을 주여 꼭 붙잡아 주옵소서..” 탈레반에 의해 피랍중인 21명을 위한 눈물의 기도가 한국교회 성도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피랍이 장기화되면서 웹사이트와 홈페이지 등 에서는 봉사단원들의 건강과 석방을 위한 글은 물론 중보의 기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봉사자들의 조속한 귀환을 위한 블로그와 게시판이 개설돼 서명운동이 전개되는 등 피랍 자들을 위한 우리 국민들의 간절한 마음을 모아가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글과 기도에서 21명의 봉사단원들의 건강과 어려운 환경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기를 바라고 있으며, 희생당한 박현규 목사와 심성민씨에 대한 애도의 뜻을 담고 있습니다. 또 그 가족들에게 마음의 평안과 위로를 전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프라인 상에서의 움직임도 활발합니다. 피랍이후 전국 대부분의 교회에서는 아프간과 탈레반을 위한 특별기도의 시간을 마련하고 피랍중인 21명의 우리봉사단원들의 석방과 건강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 이집트와 과테말라 등 각 국 정부관계자는 물론 불교와 힌두교, 이슬람 등 각 종교 지도자들도 분당 피랍자 가족 대책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하는 등 종교와 국가, 피부색을 넘어 피랍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위로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CTS 이수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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