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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6-19
조회 : 1,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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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는 목숨을 바쳐 조국을 지켜 낸 선조들과 함께 외국에서 온 파란 눈의 선교사들도 조선의 독립운동을 돕고 계몽활동을 펼치는 등 한국 사랑을 실천했는데요. 이윤정기잡니다.
-----------------------------------------------------------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쳤던 많은 선조들. 그 중에는 한민족이 아닌 푸른 눈의 선교사들이 있습니다. int 이억주 목사//한국교회언론회 헐버트선교사는 1907년 네덜란드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한국 대표단을 파견할 때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1886년 육영공원 교사자격으로 한국에 와 일제에 의해 강제 출국 당할 때까지 23년 동안 한국의 독립을 위해 힘썼습니다. 양화진 선교사묘지에 묻힌 헐버트선교사의 묘비에는 “나는 웨스트민스터 성당보다도 한국 땅에 묻히기를 원하노라.”는 유언이 남겨져 있습니다. 대한매일신보를 창간한 베델 선교사도 일제가 행한 부당성과 만행을 세계에 알리고 언론인으로 한국독립을 위해 일했습니다. 베델선교사는, “한국을 위해 일본과 싸우는 것은 하나님의 소명”이라고 말하며, 독립운동가 양기탁과 함께 국채보상운동에도 앞장섰습니다. 직접 한국의 독립을 위해 활동한 것 외에도, 외국인 선교사들은, 한국의 교육 활동에도 힘썼습니다. 이화여대를 창설한 스크랜톤, 연세대학교 설립자 언더우드, 배재학당을 세운 아펜젤러 등 많은 선교사들이 교육을 통해 애국정신 함양을 이끌었습니다. int 이억주 목사//한국교회언론회 국가 유공자를 기리는 6월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 또 한국을 위해 평생을 바쳐 헌신한 선교사들의 숨결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합니다. CTS이윤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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