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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5-16
조회 :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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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평양에서 일어났던 성령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 대성회’가 14일부터 18일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16일) 왕성교회에서 열린 감사예배와 15일 목회자초청 만찬 소식을 양인석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대성회 3일째인 16일은 ‘평양대부흥 백년 회고의 날’로 진행됐습니다. 왕성교회에서 열린 예배에서 참석자들은 회개와 통성기도를 통해 제2의 영적부흥을 소망했습니다. 특히 방지일 원로목사는 평양 장대현 교회에서의 사역을 회고하며 당시 길선주 목사를 중심으로 한 평양 대부흥운동의 성공은 깊은 성경묵상을 통한 경건운동이 그 바탕이 됐다고 증언했습니다. SOT 방지일 고문//성령100주년기념대회 부흥만 하면 정서에 치우치기 때문에, 열이 가해지기 때문에 내려오는 기차가 달리다가 전복되는 것과 같아요. 그렇기에 부흥 사경회, 사경회란 말이 언제나 들어갔어요. 성경을 상고하는 일이에요. 경건운동을 길 목사님은 잊지 않았습니다. 한편 이에 앞서 15일 저녁에는 한국교회 목사와 장로 초청 만찬이 신라호텔에서 개최됐습니다. 600명의 목회자들은 성령을 통한 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소망했습니다. SOT 피종진 총재// 성령100주년기념대회 반드시 이 성령의 강한 불길이 다시 한 번 이 땅을 사로잡는, 그리고 이 불이 붙는 그 순간 다시 한 번 이민족은 세계 선교의 일등국이 될 줄로 믿습니다. 특히 지난 반세기 한국기독교의 성령운동을 이끌어온 조용기 목사는 “1907년 평양에서 임했던 뜨거운 성령체험의 재현을 위해선 무엇보다 성도들의 실천적인 간구와 열망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SOT 조용기 대표고문//성령100주년기념대회 성령이 계시더라도 우리가 찾지 않으면 응답하지 않으십니다. 성령은 인격적인 하나님이시라 찾고 구하면 응답해 주십니다. 행사에는 한국교회의 하나됨을 상징하는 10미터짜리 대형 케이크가 등장해 의미를 더하는 한편 국악창극인 장대현 아리랑 등 평양대부흥을 기념하는 문화공연도 잇따랐습니다. 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대회 넷째 날인 17일에는 연세중앙교회에서 길선주 목사의 일생을 다룬 오페레타가 공연되고 18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는 회개ㆍ신유ㆍ부흥을 주제로 본 대회가 개최됩니다. CTS 양인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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