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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5-07
조회 : 1,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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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주인공이 되는 어린이날, 그러나 부모 대신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어린이들에겐 특별한 날이기보다 더 외로운 날인데요. 조손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서울 나들이가 마련됐습니다.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할머니와 집에서 어린이날을 보내야 했던 지우, 그러나 오늘은 매직쇼를 보기 위해 충북 제천에서 난생 처음 친구들과 서울에 왔습니다. INT 전지우/10세 신기한 게 많고 맛있는 것도 먹을 수 있어 좋고 공연도 기대되요 드디어 시작된 매직쇼 새를 그린 스케치북에서 진짜 새가 나타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화려한 조명과 신나는 음악, 친구들과 박수도 쳐보고 마음놓고 웃어봅니다. INT윤다혜/6세 재밌었어요. 이만큼요. INT 김용기/8세 마술 처음 봐서 재밌었고 형이랑 친구들이란 와서 재밌었어요. 이번 서울나들이는 제천 월드비전이 조손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한 어린이날 행삽니다. 특히 부모의 정이 더 그리운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부모님의 이혼이나 경제적인 이유로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어린이들은 어린이날이 되도 놀러갈 기회가 없기 때문입니다. INT 이현주 사회복지사//월드비전 제천가정개발사업장 마술사 아저씨와 사진도 찍고 오랫동안 남을 추억을 남긴 즐거웠던 서울나들이, 오늘 하루만큼은 모두가 주인공이었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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