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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5-04
조회 :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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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를 키우느라 저녁이 되면, 녹초가 되는 엄마들 많으시죠? 남녀 평등과 여성 사회 진출이 보편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아이 양육문제는 엄마의 책임으로 간주돼, 사회적 인식변화와 제도 마련이 시급합니다. 이윤정기잡니다.
---------------------------------- 작년 8,9월 한국여성개발원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취학 전 아이를 둔 엄마들은 CG1)하루 평균 11시간 36분을 아이 돌보는 데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아빠들은 평균 하루 1시간 17분을 아이돌보는 데 써 엄마의 10분의 1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int 이전진/서울시 강남구 int 김문정/서울시 성동구 이 같은 조사에 대해 직장에서 일하는 시간이 과도하게 길고 가정보다는 직장이 우선인 문화 속에서는 어쩔 수 없다는 분위깁니다. CG2) 하지만 직장이 있는 엄마의 아이돌보는 시간은, 주중 7시간 14분, 주말 13시간 17분으로, 아빠가 주중 45분, 주말 2시간 20분을 사용하는 것을 볼 때, 여전히 아이양육 책임은 엄마 쪽에 편중돼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int 박지선/서울시 성동구 전문가들은, 자녀 양육 문제가 결혼한 여성의 취업 문제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된다며, 사회가 변화된 만큼, 부모 모두에게 양육 책임이 있다는 공통의 인식과, 양육 시설 확대가 시급하다고 강조합니다. int 박영란 전도사//충신아기학교 std 가정의 큰 선물인 자녀 양육 문제, 이제는 부모가 공동으로 양육의 책임이 있음을 인식하고, 사회적 제도와 가치관 변화에 힘써야 될 것입니다. CTS이윤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