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뉴스
- Home
- CTS뉴스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3-30
조회 : 1,592
|
인터넷과 TV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독서습관을 심어주기란 쉽지 않은데요. 독서합숙훈련을 통해 학생들에게 바른 독서교육과 인성교육을 펼치는 교회가 있습니다. 교회학교 부흥기획, 오늘은 부산 사상교회의 독서합숙훈련을 소개합니다. 김민태 기잡니다.
-------------------------------------------- 학교를 마친 은지가 찾은 곳은 집이 아니라 교회입니다. 은지는 일주일 전부터 독서합숙훈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한달 간 이뤄지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은지는 독서를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배워가고 있습니다. 김은지 / 김해 활천초등학교 4학년 “주인공에 대해서 알면, 재미도 있고 그 위인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알 수 있으니까 나도 어떻게 살아야겠다는 것을 알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 3년 전 독서학습을 도입한 사상교회는 학년별로 단계적인 독서학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부터는 방학기간을 이용해 중국에서도 어학연수와 함께 합숙훈련을 펼치고 있습니다. 박흥석 목사/사상교회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독서를 통해 지성인으로 훈련된다면 자기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이 길러지기 때문에 ” 독서합숙훈련은 아이들의 인성교육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집을 떠나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자기 절제와 바른 생활습관을 기르게 됩니다. 허성렬 장로/사상교회 “독서가 좋다는 건 알지만 아이들이 독서습관을 기르기 힘들기 때문에 교회에서 이렇게 함께 합숙하며 독서습관을 자연스럽게 가지게 됩니다.” 독서로 지성과 인성을 키워가는 사상교회 학생들을 통해 미래의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바른 리더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CTS 김민탭니다. |
이전글
FTA 반대 기도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