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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12-26
조회 : 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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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을 맞아 기독교인들의 섬김과 나눔의 활동이 다양하게 전개된 가운데 영등포역에서도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나눔잔치가 열렸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따듯하게 준비된 떡국을 나누는 사람들, 밥사랑열린공동체와 서현교회가 영등포 역사주변에서 노숙하는 불우이웃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의 전하고 있습니다. 성탄절을 맞아 열린 섬김과 나눔의 봉사는 인근지역 노숙인 6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김희중 목사 / 서현교회 부목사 거리 한복판에서 울려 퍼지는 캐롤은 노숙자 뿐 아니라 지나는 시민들에게 아기 예수 탄생의 기쁨을 전하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서현교회 200여명의 성도들은 섬김과 나눔의 활동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실천할 수 있어 그 어느해 보다 뜻 깊은 성탄절 보냈습니다. 이진혜 / 서현교회 청년부 사랑과 평화의 왕으로 오신 아기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절, 낮은 자를 돌아보는 교회의 이러한 활동이 성탄절을 더욱 의미있는 하루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cts 김덕원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