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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12-25
조회 :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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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 청소년들은 학업을 비롯해 사회 문화적으로 상대적인 소외감을 느끼는 등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들 청소년들을 위한 의미있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국에 있는 북한 이탈 청소년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무대위에는 화려한 조명과 함께 청소년들의 장기자랑이 이어집니다. tv속에서나 볼 수 있던 댄스 가수의 안무를 그대로 소화해 내는 청소년들, 이들은 다름 아닌 불가 몇 년전 북한을 탈출해 온 새터민들입니다. 김은철 / 21세, ㅇ고등학교 최금희 / ㅇ대학교 2년 무지개청소년센터를 비롯한 국내 8개 새터민 청소년 관련 기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들 청소년들의 남한 정착을 돕고 각 기관 간 협력을 도모하기 마련된 것입니다. 또 세터민 청소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개최된 것입니다. 윤상석 팀장 / 무지개청소년센터 문화적 차이 등으로 소외감을 극복해가야 하는 청소년들이, 이번 행사는 새터민 청소년들이 대한민국 국민의 일원으로 성장해 가는데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