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뉴스
- Home
- CTS뉴스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12-19
조회 : 647
|
사학법 재개정을 위한 한국교회의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교단장협의회는 오늘(19일), 국회를 방문하고, 사학법 재개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양화수기잡니다.
------------------------------------------------------------------ SOT 이광선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한국교회가 순교적 각오로 사학법 재개정에 임할 것을 재천명했습니다. 한기총과 교단장협의회는 국회기자회견에서 개방형 이사제를 포함한 사학법의 독소조항이 이번 회기 내에 재개정 되지 않으면, 학교폐쇄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정부와 여당에 전달했습니다. SOT 이정익 총회장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헌법재판소도 헌법소원 180일 이내 판결을 내려야 하는 법을 1년이 넘도록 어기고 있다며, 조속한 위헌판결을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교계는 보수와 진보를 떠나 사학법 재개정을 위해 투쟁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OT 박종순 대표회장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사학법은 한국기독교1200만 성도를 괴롭히는 법입니다. 선교 자유 수호를 위해 헌신하는 이들을 괴롭히는 악법입니다.” SOT 신경하 감독회장 // 기독교대한감리회 “KNCC에서도 어제 임원회와 함께 오늘 KNCC교단장들 모임에서 사학법 재개정을 강력하게 촉구하기로 결의했습니다.” 기자회견에 앞서 한기총과 교단장협의회는 열린우리당을 방문했으나 면담요청을 거부당했습니다. 한나라당은 교계의 입장을 적극 반영해 사학법 재개정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SOT 이형오 원내대표 // 한나라당 “마지막 한순간까지라도 모든 지혜를 짜내고, 모든 용기를 가지고 사학법 재개정이 반드시 관철되고 처리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외에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오는 20일 청와대를 방문할 예정이며, 예장통합총회는 21일 대규모 기도회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사학법에 대한 교계의 거센 대응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CTS 양화수입니다. |
이전글
이란 교회 지도자 8명 체포돼
다음글
트랜스포메이션 2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