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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11-01
조회 : 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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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국에서 힘든 삶을 살아가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한국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가 울산에서 열렸습니다. CTS성남방송에서는 지난 13년간 한글학교를 통해 지역주민을 섬기고 있는 교회를 취재했습니다.
------------------------------------------------------------------ 서툴지만 신나게 한국노래를 부르는 사람들... 한국에 들어 온지 벌써 5년 된 외국인 근로자들입니다. int 나타샤 / 우즈베키스탄 “한국노래는 멜로디가 좋아요. 앞으로도 한국노래를 많이 부를꺼예요.” 나눔과 섬김의 집에서는 제3회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정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농구대회와 노래자랑, 민속문화체험을 통해 마음을 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int 정연우 사무국장 / 나눔과 섬김의 집 “이 행사를 통해서 그분들(외국인근로자들)에게 주님의 귀한 사랑이 전해지고, 이땅에 오셔서 억눌려 있고 소외된 마음이 이기회를 통해서 한국의 정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사회적 편견과 힘든 노동으로 한국에서의 삶이 쉽지 않지만 작게나마 한국문화를 느낄 수 있어 좋다고 말합니다. int 이 스피에따 / 키르키즈스탄 “이런 프로그램은 한국문화를 재미있게 알 수 있어서 좋아요. 한국문화는 알수록 더 좋아져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의미있는 추억을 만들어 준 특별한 하루였습니다. CTS울산방송 문희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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