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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9-13
조회 :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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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FTA가 강화되는 등 자본주의적 경쟁법칙이 당연시되고 있습니다. 극도로 개인화되는 사회분위기 속에서 공동체의식을 가질 수 있는 대안모색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이윤정기잡니다.
-------------------------------------------------------------------- 국가 간 무역장벽을 없애고 자유경쟁을 강조하는 FTA. 세계적으로 거세지는 신자유주의 물결 속에 사회 분위기는 점차 개인화되고 있습니다. 개인 이기주의의 대두를 우려하며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위한 대안모색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11일 열린 기독교환경정책세미나에서는, 특정 지역 안에서만 통용되는 ‘지역통화’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살리자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SOT 박용남 소장//지속가능도시연구센터 소장 자본주의 경제가 가지고 있는 내부적 문제를/ 푸는 데 중요한 제도적 장치의 하나로// 지역화폐를 차용할 수 있다고 해서/대안경제 운동의 중요한 제도로...// ‘지역통화’는 쿠폰처럼, 특정 공동체에서 청소, 탁아, 노력봉사 등에 대한 대가로 지불될 수 있습니다. 자원이 공동체 안에서 유지되고, 서로의 필요에 기민하게 연관될 수 있어 현대판 품앗이의 성격이 강합니다. 실제 인천과 대전 지역에서 공동체를 살리는 친환경 물품을 만들고 주민들의 친밀한 교류를 위해 힘쓰는 이웃사랑 품앗이 활동들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int 송규의 목사//이웃사랑교회 자유경쟁만이 강조되는 풍조 속에, 기독교적으로 더불어 잘 살아가는 대안을 찾고 고민해보는 시선이 필요한 때입니다. CTS뉴스 이윤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