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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9-12
조회 :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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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 각막기증과 헌혈등 이웃사랑 실천운동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현직 지방의원이 신장을 기증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CTS 광주방송에서 전해드립니다.
----------------------------------------- 전라남도 도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창남 장로는 신부전증으로 4년째 투석을 받고 있는 생면부지의 심부전증 환자에게 신장을 이식해주었습니다. 사후 장기기증은 많았지만 생전에 신장 기증을 실천한 현직 정치인은 처음입니다. int 김창남 장로/전남도의원, 광주제일성결교회 (처음엔 가족의 반대가 큰 어려움이었는데 하나님께 받은 사랑이 너무 크고 그 사랑에 감격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일이 뭔가 생각하다가 이일을 하게됐습니다.) 90차례 헌혈을 통해 헌혈유공자 금장 훈장을 받기도 한 김장로는 이번 신장이식이 이웃사랑을 위한 것이었지만 가족에게는 가슴 아픈 결심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int 박명숙 권사/ 아내, 광주제일성결교회 (우리의 생명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같이 기도하고 끝까지 반대를 할 수가 없었죠.) 이웃을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른 김창남 장로의 장기이식 소식은 세상에 따뜻한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int 김창남장로/전남도의원,광주제일성결교회 (나를 다시 발견하는 것 그것이 하나님 음성으로 확인되고 행동으로 옮겨지는 일들이 우리에게는 필요하겠다...) CTS광주방송 허명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