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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9-12
조회 : 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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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고 자연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기독시민운동중앙협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동네골목 청결운동에 많은 교회들이 동참하고 있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전합니다.
------------------------------------------------------------------- 새벽 여섯시, 아직 어둠이 채 가시기도전인 이른 시간이지만 골목을 돌며 거리 청소에 나선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기독교인들입니다. 도시의 새벽거리는 인상을 찌푸릴 만큼 지저분하지만 봉사자들은 자신의 키만큼 큰 빗자루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골목 구석구속을 다니며 지역을 섬기고 있습니다. 인터뷰 채준환 장로/ 충무성결교회 조경선 권사/충무성결교회 서울 강남구 대치동 고층 건물이 밀집돼 있는 이곳에 위치하고 있는 충무성결교회는 지역을 섬기고 거리를 가꾸기 위해 깨끗한 서울 가꾸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성창용 목사 / 충무성결교회 기독시민운동중앙협의회가 2002년부터 시작한 이 운동은 현재 서울 지역에서만 500여 교회가 동참하고 있으며, 지방에 까지 빠르게 확산되면서 지금은 전국적으로 1000여개 교회가 청결 운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 서울시가 25개 구와 함께 깨끗한 서울 가꾸기 운동 발대식을 이어가는 등 교회에서 시작된 이 운동이 이제는 국민모두가 동참하는 시민운동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윤경원 장로 / 기독시민운동중앙협의회 총무국장 교회의 지역사회를 위한 작은 실천으로 시작된 이 캠페인이 환경을 개선하고 교회가 지역사회에 다가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cts뉴스 김덕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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