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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8-11
조회 :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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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날 전도를 위해 길거리로 나선 성도들이 있습니다. 개봉역 광장에서 복음을 전하는 현장을 장현상 기자가 찾아가봤습니다.
------------------------------------------------------------------------------------ 연일 30도가 넘는 폭염으로 굵은 땀방울이 비 오듯 흘러내리지만 예승교회 성도들은 찬양을 통해 복음을 전합니다. 부채를 건네며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김석관씨도 한 달 전 이 거리전도를 통해 주님 품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int) 김석관/ 전기공사업 - 내 마음이 어디로 갈지... 갈피를 잡지 못했는데 찬송가 한 구절에서 제가 마음을 정한 것 같습니다. 길거리에 뛰어들어 적극적인 전도를 펼치고 있는 예승교회는 개봉역 근처 지하 30평의 작은 개척교회입니다. 2004년 창립이후 교회 운영도 빠듯한 상황이지만 2달 전부터 매주 개봉역 광장으로 나가 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매주 음료 500잔, 부채 300개를 전하며 주님의 사랑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int) 김성의/ 버스기사 - (개봉역 주변이) 그전에는 삭막했었죠, 이렇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좋은거에요, 저도 굉장히 즐거워합니다. 낯선 시선이 전부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뜨거운 찬양과 온정을 전한 이후로 주님을 거부했던 사람들이 차츰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int) 윤희선 목사/ 예승교회 - (길거리 전도를) 하면 할수록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는 것을 우리 성도들이 다 느끼니까 한 주, 한 주 생활이 기다려지는 열정을 가지고 (전도)하고 있습니다. 길 잃은 한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기 위한 성도들의 땀방울이 아름답습니다. CTS News 장현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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