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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8-10
조회 : 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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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년 전, 충청북도 청주시에 복음을 전한 한 미국인 선교사가 있습니다. 바로 민노아 선교산데요. 그가 뿌린 복음의 씨앗으로 청주시는 성도 10만명이 넘는 부흥의 도시로 성장했습니다. 그 복음의 역사를 박새롬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1900년 청주, 민노아 선교사는 사람들이 모인 주막에 십자가를 그려놓고 뱃노래에 맞춰 찬송가를 부르며 복음을 전하기 시작됐습니다. INT 안재명 장로//충복기독교역사연구회 사역의 시작은 그리 순탄치 않았습니다. 청주에 온 지 2,3년 되는 무렵 아내를 잃는 슬픔을 겪어야 했고 충청도의 뿌리깊은 양반문화에서 오는 현실적인 압박도 큰 어려움이었습니다. INT 전순동 교수//충북대학교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민노아 선교사는 시장사람들을 위해 소책자 형태의 전도지를 만들어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시장청년들이 세례를 받게 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또 초가집에 교회를 마련해 지금의 청주제일교회를 세우게 됩니다. INT이건희 목사//청주제일교회 청주는 그 후 빠른 속도로 복음화됩니다. 당시 미국 북장로교 선교본부가 ‘교회건물이 1년 사이 3배나 확장될 정도로 고무적으로 성장했다’고 기록할 정도였습니다. INT 안재명 장로//충복기독교역사연구회 백년 전 믿음의 불모지였던 청주, 한 선교사의 열정과 사랑으로 오늘날까지 복음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CTS뉴스 박새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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