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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8-07
조회 : 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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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문화권 현지에서 여성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하는데요. 무슬림여성들이 착용하는 ‘베일’을 통해, 문화를 이해하고 전도 방법을 모색해봅니다. 이윤정기잡니다.
------------------------------------------------------------------- 이슬람의 상징으로 각인된 ‘베일’을 착용하는 여성은 전 세계 7억 명에 달합니다. 이슬람 여성들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선 ‘베일’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얼굴만 내놓고 상체를 가리는 ‘히잡’. 눈을 제외한 얼굴전체를 가리는 ‘니캅’. 눈을 포함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가리는 ‘부르카’ 등 다양한 종류의 베일은, 지역과 계층에 따라 착용하는 이유와 목적도 복합적입니다. int 이만석 목사//중동선교회 부회장 정숙함의 표현으로 마호메트의 부인들이 입었던 ‘베일’은, 현재 무슬림 여성의 정체성을 의미하는 상징이 됐습니다. 베일을 착용한 여성은, 성적 유혹을 피한 순결한 사람으로 비치며, 무슬림 가문의 명예를 지키는 중요 수단이 됩니다. int 이만석 목사//중동선교회 부회장 이러한 무슬림 여성들에게 접근하기 위해선 기독교 사역자들이 ‘베일’을 존중하고 때에 따라서는 직접 ‘베일’을 착용하기도 합니다. 무슬림 여성들이 기독인이 됐을 때도 ‘베일’을 즉시 벗으라고 강요해서는 안 되며, ‘베일’ 에 대한 토론이나 논쟁도 삼가야 합니다. int 이만석 목사//중동선교회 부회장 점차 열려가는 무슬림 여성 사회 속에서 전통적 페미니즘의 표상이 되는 ‘베일’. 이슬람 선교사들은 억압과 가림의 의미를 접촉점으로 삼아 복음 전파의 도구로 활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cts뉴스 이윤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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