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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7-27
조회 : 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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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의지를 잃고 거리 생활을 하는 노숙인들에게, 재활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곳이 있습니다. 서울 사직동에 위치한 ‘새삶의 집’인데요. 이윤정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어린 시절 부모를 여의고, 학업을 계속하지 못해 방황 하던 서동형군. 삶의 희망을 잃고 거리생활을 하던 중, ‘새삶의 집‘을 알게 됐습니다. 다시금 세상에 닫혔던 마음의 문을 열고,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 올해 대학에 진학했습니다. int 서동형(22세)/새삶의 집 방황을 많이 했어요. 그러다가 신문기사 보고/ 여기 원장님 도움으로 잘 지내면서// 학교 다시 다닐 수 있게 됐거든요. // STD 서울 사직동에 위치한 ‘새삶의 집’은 6개의 방과 화장실 3개를 갖춘 단독주택입니다. 현재 12명의 노숙인들이 이 곳에 머물면서 재활의 용기를 키워가고 있습니다. int 김명자 원장/새삶의 집 노숙인을 위한 도움의 필요성을 깨닫고 사역을 시작한 김명자 원장은, ‘한끼의 식사’보다 ‘대화의 성찬’을 중요시합니다. 노숙생활을 하면서 생긴, 세상을 향한 원망과 하소연을 들어주며, ‘새삶의 집‘ 식구들에게 위로와 기도를 선물합니다. 김원장은, 2003년 암 투병 중에도 ‘새삶의 집’ 운영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생명을 연장시켜주신 하나님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살아가겠고 다짐합니다. int 김명자 원장/새삶의 집 하나님의 사랑으로 아낌없이 퍼주고 나누는 새삶의 집과 김명자 원장. 노숙인들의 아픔과 상처를 어루만지며, 복음을 통한 새 삶의 의지를 심어주고 있습니다. CTS뉴스 이윤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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