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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8-14
조회 :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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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원로 지도자들의 협의체인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가 광복 75주년 기념예배와 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했습니다.
한기지협 신신묵 대표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도회에서 설교를 전한 감리회 전 감독회장 김진호 목사는 국가를 위해 목숨까지 받힌 믿음의 선조들을 기억하고 저출산, 자살, 국론 분열, 다음세대 감소 등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는 대한민국을 위해 한국교회 성도들이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참석한 교계 원로들은 특별기도의 시간을 갖고 나라 안정과 차별금지법 반대 그리고 코로나 감염병 소멸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한편 한기지협은 이날 정의당 등이 국회 발의해 논란이 일고 있는 성적지향이 포함된 차별금지법에 대한 반대입장을 표명했습니다.
한기지협은 결의문에서 차별금지는 인권을 위한 것이지 기능의 차별은 포함되지 않는 다면서, 창조원리에 반하고, 윤리와 도덕에 반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철회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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