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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6-04
조회 : 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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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에서 민주주의, 공산주의에서 자본주의로 변하고 있는 동구권 국가들의 사례를 통해 체제 전환기의 교회역할을 알아보는 포럼이 개최됐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헝가리, 독일, 러시아, 폴란드의 체제 전환과정과 각 국가의 교회 역할이 비교, 분석됐습니다. 한림대 이기홍 교수는 "독일은 분단 시기부터 교회를 통한 두 나라의 통합을 위해 노력하고, 통일 후 정체성과 연대성 회복을 위한 힘썼다"며 "한국교회도 대내외적 신뢰회복과 인적·재정적 자원 축척으로 한반도 통합에 기여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반도평화연구원 윤영관 원장은 "사회통합은 정치적 문제가 아닌 정신적 가치와 영적인 문제로 교회역할이 중요하다"며 "체제 전환기를 겪고 있는 동구권의 경험을 통해 교훈을 얻고자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제22회 한반도평화포럼 / 4일 / 청어람 독일 등 체제전환국 교회역할 분석 "한국교회, 사회통합 준비해야" "사회통합은 영적인 문제" 영상취재 최병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