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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5-31
조회 : 1,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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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를 그린 드라마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최근엔 동성애를 지나치게 미화해 시청자들이 거부감없이 받아들이게 만들고 있어 많은 우려를 낳고 있는데요. 요즘 드라마 속에 나타나고 있는 동성애 코드를 정희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SBS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재혼가정의 이야기를 다룬 가족드라마지만 극의 가장 큰 중심은 동성애입니다. 가족에게 동성애자임을 밝히는 커밍아웃 방송분은 시청률 20%를 돌파했습니다. 얼마 전 종영한 MBC드라마 '개인의 취향'도 남자주인공이 동성애자라고 속여 여주인공과 동거하는 내용을 그렸고 진짜 동성애자도 등장했습니다. 동성애를 다룬 영화, 드라마가 최근 다시 화제가 된 건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최근 논란이 되는 이유는 동성애를 지나치게 미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동성애를 어둡고, 우울하게 묘사하는 게 아니라 젊고 잘생긴 배우들을 주인공으로 해 동성애를 일상 속의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포장해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게 만들고 있습니다. INT 서덕영 / 직장인 성에 대한 바른 인식을 모호하게 하고, 사회질서를 혼란시킨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큽니다. 남자와 여자 그리고 자녀로 유지된다는 가정에 대한 가치관이 흔들릴 수 있으며, 특히 성 정체성이 확실치 않은 청소년들에게 더욱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INT 신빛나 / 직장인 INT 장소망 / 신학생 배우들의 연기 속에서 지나치게 미화되는 동성애, 미디어를 통해 점차 익숙해져 가고 있습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DVE ‘동성애’드라마 문제있다! // ① ‘아름다운’ 동성애? 가족드라마지만 동성애 다뤄 최근 드라마, 동성애 지나치게 미화 INT 서덕영 / 직장인 性인식·사회질서 혼란 우려 INT 신빛나 / 직장인 INT 장소망 / 신학생 영상취재 강권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