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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5-05
조회 : 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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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라서 행복해요” - 어린이날 행사 이모저모 (정희진 기자/송주열 기자/최기영 기자) (오늘)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에서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다양한 행사들이 열렸는데요. 푸르른 봄의 계절만큼이나 활짝 웃고 있는 어린이들의 모습 속에서 봄의 싱그러움을 한층 더 느낄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어린이날 풍경을 최기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흥겨운 악기소리가 5월의 맑은 하늘로 울려 퍼집니다. 파이프와 타이어 등 산업자재를 재활용한 악기의 이색적인 공연에 어린이 관객들은 박수를 아끼지 않습니다. 88회 어린이날을 맞아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20도를 웃도는 포근한 날씨도 어린이와 가족들의 봄나들이를 재촉했습니다. 서울 역사박물관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캐릭터 밴드의 동요공연 등이 이어졌습니다. 또 어린이 6백 명이 직접 그림을 그려 종이 모형 성곽을 만들고 '100미터 서울 성곽 쌓기'에 도전했습니다. 가족들이 함께 그림을 그리고 성벽을 만드는 동안 추억도 차곡차곡 쌓였습니다. 어린이들의 안전생활 의식을 높이기 위한 체험행사도 열렸습니다. 행정안전부 주최로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퀴즈대회에는 16개 시, 도에서 선발된 200여명이 참가해 안전 상식을 겨뤘습니다. 또, 화재시 대피하는 경사구조대 탈출과 심폐소생술, 교통안전 등 다양한 체험교실도 열렸습니다. 한편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친구들을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월드비전이 주최하는 사랑의동전밭에는 어려운 친구들을 돕는 일에 용돈을 기부하려는 어린이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5월의 햇살 속에 모처럼 마음껏 뛰어논 오늘은 어린이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CTS 최기영입니다. DVE “어린이라서 행복해요” 청계천문화관 2010 어린이날 축제한마당 // 5일 / 청계천공원 서울, 상상을 만나다 // 5일 / 서울역사박물관 제2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퀴즈대회 // 5일 / 상암동 월드컵공원 월드비전 <사랑의 동전밭> // 5일 / 광화문 영상취재 전상민 최병희 0505기사2 VOT 버림받은 아이들 - 버림받은 아이들 누가 품을 것인가? (송주열 기자) 마음껏 뛰놀고 사랑받으며 성장해야 하는 어린이들, 하지만 우리사회는 아직도 부모에게 버림받고, 사회적 관심으로부터 소외된 채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이 있는데요. 지난해 아동학대 등으로 보건복지부에 접수된 사례만 7천 여건이 넘는다고 합니다. 학대받는 아이들, 송주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12살 난 경민이는 태어나 출생신고도 하지 않은 상태로 다락방에 숨어 살았습니다. 출생신고를 하지 않아 주민등록이 없어 취학연령이 돼서도 학교에 가지 않고 방임된 채 지냈습니다. 발견 당시 경민이는 IQ30에 성장마저 정지된 상태, 장애학교 특수교육을 받아야 했습니다.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경민이와 같이 방임이나 신체학대, 정서학대 등 아동학대 사례는 한해 7천여 건 보고되고 있습니다. 아동인구 천 명당 0.53명에 달하는 수치로 피해아동 중 7세에서 15세 아동이 70%, 6세미만이 23% 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문제는 아동학대를 경험한 자녀들이 성장기에 장애나 가출, 음주, 흡연 등의 특성을 보인다는 데 있습니다. INT 이기영 소장 / 서울아동복지센터 피해아동의 가족유형을 살펴보면 CG IN 부자 또는 모자 가정이 48%, 일반가정 27%, 재혼가정 7% 순으로 나타나 해체 가정일수록 아동학대 고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분석됩니 다. CG OUT 또, 학대 가해자 80% 이상이 부모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아동 보호 못지않게 부모들의 양육 환경을 개선하고, 정서적 지원책도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아동상담과 보호, 각종 치료실을 비롯해 학대행위자 교육과 부모교육도 실시할 수 있는 종합적이고 통합적인 아동복지시설이 더 많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INT 이기영 소장 / 서울아동복지센터 국내 아동복지시설은 모두 282개로 이중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을 입소하고 보호, 양육하는 양육시설이 243개에 달합니다. 아동과 가족 모두를 관리하는 종합시설은 서울아동복지센터를 비롯해 전국에 두 곳밖에 없습니다. CTS송주열입니다. DVE 버림받은 아이들 서울시특별시아동복지센터 상담사례 아동학대 7천 건, 7 - 15세가 70% 성장기 장애, 음주, 가출 부작용 INT 이기영 소장 / 서울아동복지센터 CG 피해아동 가족유형 (출처 : 보건복지부 전국아동학대보고서) 양육환경·정서지원도 개선돼야 INT 이기영 소장 / 서울아동복지센터 영상취재 전상민 0505기사3 VOT 자녀, 귀할수록 신앙으로! (정희진 기자) 저출산 등으로 한 가정의 자녀의 수가 적어지면서 과잉보호를 우려하는 사회적 시각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잉보호는 아이들을 이기적이고 미성숙한 자녀로 만든다고 하는데요. 하나님의 귀한 선물인 우리 자녀들,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정희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출산율 1.15명 시대. 한두명에 불과한 자녀들, 귀할수록 과잉보호하기 쉽습니다. 꼭 필요한 것을 넘어서 자녀가 원하는 것은 뭐든지 다 들어주고, 건강한 훈계도 피하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전문가들은 과잉보호가 규칙을 무시하고 자신의 욕구만을 채우며, 다른 사람의 권리를 존중하지 않는 미성숙한 자녀를 만든다고 지적합니다. INT 심수명 교수 / 다세움 상담목회대학원장 전문가들은 과잉보호 경향이 있는 부모들이 하나님보다 자녀를 더 중요하게 여기지는 않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자녀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넘어서 자녀 자체를 우상시해 올바른 훈육을 그르쳐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대신 신앙교육을 자녀교육의 시작으로 삼아야 한다는 조언입니다. 말씀묵상, 기도, 전도 등 부모 자신의 믿음을 자녀가 느낄 수 있도록 하며, 신앙생활을 중요시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내 자녀이기 이전에 하나님의 자녀로, 성경이 강조하는 방법대로 양육해야 한다는 진리를 잊어서는 안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합니다. INT 심수명 교수 / 다세움 상담목회대학원장 CTS 정희진입니다. DVE 자녀, 귀할수록 신앙으로! 저출산시대, 자녀 과잉보호 주의 “과잉보호, 규칙·타인 무시하는 자녀돼” INT 심수명 교수 / 다세움 상담목회대학원장 “자녀가 우상시되지 않아야” “신앙교육이 자녀교육의 시작” 영상취재 강권수 INT 심수명 교수 / 다세움 상담목회대학원장 0505기사4 VOT 사랑의 녹차 세족식 (네트워크, 경남방송) 따듯한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각 지자체 별로 봄 행사가 많은데요, 경남 하동에서는 ‘사랑의 녹차 세족식’을 열어 그리스도의 사랑과 섬김의 정신을 알리고 있습니다. ‘야생차 문화 축제’ 현장을 박찬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겨우내 움츠렸던 녹차나무에 새순이 돋고, 녹차 잎을 따는 손길은 더욱 바빠집니다. 녹차 수확이 한창인 가운데 경남 하동군이 ‘제 15회 하동 야생차 문화 축제’를 맞아 ‘사랑의 녹차 세족식’을 가졌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것에서 유례 된 세족식을 체험하기 위해 사전 신청자 수만 200여 팀. 현장 참가자 수까지 합하면 300팀을 훌쩍 넘었습니다. '사랑과 낮아짐의 섬김'을 실천하고자 한자리에 모인 것입니다. SOT) 박성호 목사 / 하동군기독교연합회 총무 세족의 의미는 낮아짐의 섬김입니다. 낮아지지 앉고는 다른 사람의 발을 씻길 수 가 없습니다. 그래서 낮아진 사람만이 다른 사람의 발을 씻길 수 있습니다. 곧 겸손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발을 씻는 사람도 또 씻김을 받는 사람도 모두가 행복한 표정입니다. 사연도 각양각색, 한 목회자는 20여 년 동안 함께 사역해온 사모발을 씻기며 그동안의 수고를 위로합니다. 또 한국으로 시집 온 다문화 여성들도 이번 세족식에 참가했습니다. INT) 남일희 목사 / 하동 화개교회 그동안 아내의 사랑을 많이 받았는데 발을 씻음으로 해서 그 사랑에 대한 보답을 조금이나마 한 것 같습니다. INT) 손점남 사모 / 하동 화개교회 사실은 생각보다 되게 감동적이거든요. 눈물을 참고 있습니다. 집에 가서 자주 목사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발을 씻겨야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INT) 박순현 사모 / 하동 횡천교회 발을 씻기면서 예수님의 사랑을 깊이 알게 되면서 이들을 (한국에 시집온 아일린일라가와 돌람수랭) 주님의 마음으로 잘 섬기고 주님을 더욱더 사랑하는 그런 사람이 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자들의 발을 씻기며 스스로 낮은 자의 모습을 보이셨던 예수그리스도, 경남 하동에서 열린 이번 세족식을 통해 섬김의 사랑이 전국으로 번져나가길 기대합니다. CTS 박찬정입니다. DVE 사랑의 녹차 세족식 사랑의 녹차 세족식 // 3일 / 하동 야생차 축제 행사장 300여팀 하동 세족식 참가 SOT) 박성호 목사 / 하동군기독교연합회 총무 세족의 의미는 낮아짐의 섬김입니다. 낮아지지 앉고는 다른 사람의 발을 씻길 수 가 없습니다. 그래서 낮아진 사람만이 다른 사람의 발을 씻길 수 있습니다. 곧 겸손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INT) 남일희 목사 / 하동 화개교회 그동안 아내의 사랑을 많이 받았는데 발을 씻음으로 해서 그 사랑에 대한 보답을 조금이나마 한 것 같습니다. INT) 손점남 사모 / 하동 화개교회 사실은 생각보다 되게 감동적이거든요. 눈물을 참고 있습니다. 집에 가서 자주 목사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발을 씻겨야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INT) 박순현 사모 / 하동 횡천교회 발을 씻기면서 예수님의 사랑을 깊이 알게 되면서 이들을 (한국에 시집온 아일린일라가와 돌람수랭) 주님의 마음으로 잘 섬기고 주님을 더욱더 사랑하는 그런 사람이 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CTS 경남방송 --------------------------------브릿지------------------------------- 0505기사5 VOT 선교사 자녀를 말한다 ③ / 성인MK, 차세대 선교 주역 (박새롬 기자) 한국교회가 해외선교를 시작한지 25년이 되면서 초기 선교사 자녀들도 성인으로 자랐습니다. 이중언어에 능통하고 타문화에 대한 적응능력이 뛰어난 이 성인MK들은 차세대 선교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케냐의 키자베 지역의 MK학교 리프트밸리 아카데미, 이곳을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한 MK의 65%가 대학졸업 후 다시 선교지로 돌아와 선교사역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부모세대는 현지인을 이해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지만 이 땅에서 자란 이들은 훨씬 수월하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이제 1세대 성인MK들이 배출되면서 이들의 선교 잠재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소 2개 국어 이상의 언어 구사능력이 있고 선교지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수용성이 높기 때문에 이들이 선교에 헌신한다면 효과는 더 클 것"이라는 기대 때문입니다. INT 김은정 선교사 / 두란노해외선교회 MK담당 한국선교계의 큰 숙제인 MK교육문제에 있어서도 성인MK가 겪은 고충과 다양한 경험은 중요한 방향타가 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성인MK가 선교에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공헌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MK 주도의 포럼을 개최해 자신들의 경험과 비전을 나누도록 하는 한편 교사선교사, MK교육 정책가 등 다양한 사역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한 예로 GMS는 성인MK들을 대상으로 한 선교사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INT 강대흥 사무총장 / GMS 국제적 감각과 적응력을 갖춘 선교사 자녀 1세대, 한국선교역사를 이어가는 귀중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성인MK에 대한 선교계의 전문적인 접근이 요구됩니다. CTS 박새롬입니다. DVE 선교사 자녀를 말한다 ③ / 성인MK, 차세대 선교 주역 RVA 출신 MK, 65% 선교헌신 한국도 1세대 성인MK 배출 이중언어 능통, 문화 수용성 높아 INT 김은정 선교사 / 두란노해외선교회 MK담당 다양한 경험 바탕, MK교육 방향제시 성인MK의 선교 참여 계기 마련해야 INT 강대흥 사무총장 / GMS 영상취재 강권수 선교사 자녀를 말한다 ④ / 성인MK의 고민과 꿈(이동현 기자) 이처럼 국제적 감각을 갖춘 성인MK들이지만 해외에 비해 한국사회 적응에는 어려움이 많다고 합니다. 한 선교사 자녀를 만나 고민과 비전을 들어봤습니다. 이동현 기잡니다. ------------------------------------------------------------------- 선교사인 부모를 따라 6살에 인도네시아로 간 최병호씨. 대학입학을 위해 2002년 귀국한 그는 지난해 국내 기업의 세계화 팀에 입사해 영문사이트 운영과 번역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여전히 한국에 대한 낯설음과 두려움이 있는 그는 한국에서 여느 직장인들처럼 성공한 기업가로 살길 원합니다. 하지만 최병호씨가 한국에 적응하기에는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엄격한 상하관계와 술자리가 잦은 한국의 조직문화가 낯설었고, 경쟁에서 낙오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늘 따라다녔 습니다. INT) 최병호 (28) / 인도네시아 선교사자녀 한국사회나 한국문화에 대해서도 아는 것도 없었는데, 저도 대한민국 사람인데 이 수많은 대한민국 사람들 중에서 어떻게 잘 껴서 잘 살 수 있을까. 그게 큰 고민이었는데. 많은 시행착오에도 불구하고 최병호씨는 해외생활을 통해 얻은 국제적인 감각과 언어적 장점을 활용해 한국 생활에 정착할 수 있었습니다. 자신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며, 선교사적인 삶을 살고 싶다고 말하는 그는 현재 정체성 혼란과 한국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MK 후배들을 위해 사역하고 있습니다. 그는 앞으로도 MK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한국 사회와 해외 선교에 있어 MK들의 역할을 확장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고백합니다. INT) 최병호 (28) / 인도네시아 선교사자녀 선교사적인 삶을 살고싶어요. 항상 선교사님들. 저희 부모님이 얼만큼 힘드셨는지 잘 알고, 무엇이 필요한지 그 누구보다 잘 아니까. 저도 나중에 그런 후원자로서의 역할도 하고 싶고, 만약에 하나님이 부르신다면 또, 선교사로 나갈 수도 있고요. 어느 덧 우리사회 성장한 MK로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최병호 씨는 한국의 MK들이 한국사회에서 정체성과 부적응이라는 고민 없이, 하나님의 사명을 이룰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CTS 이동현입니다. DVE 선교사 자녀를 말한다 ④ / 성인MK의 고민과 꿈 문화차이 등 한국적응 어려워 INT) 최병호 (28) / 인도네시아 선교사자녀 한국사회나 한국문화에 대해서도 아는 것도 없었는데, 저도 대한민국 사람인데 이 수많은 대한민국 사람들 중에서 어떻게 잘 껴서 잘 살 수 있을까. 그게 큰 고민이었는데. 국제감각·언어 등 강점으로 한국정착 MK 후배들 위한 사역 펼쳐 MK 네트워크 강화·역할 확대 노력 INT) 최병호 (28) / 인도네시아 선교사자녀 선교사적인 삶을 살고 싶어요. 항상 선교사님들. 저희 부모님이 얼만큼 힘드셨는지 잘 알고, 무엇이 필요한지 그 누구보다 잘 아니까. 저도 나중에 그런 후원자로서의 역할도 하고 싶고, 만약에 하나님이 부르신다면 또, 선교사로 나갈 수도 있고요. 영상취재 최병희 월드휴먼브리지 남양유업 ‘모아사랑’ 협약식 (이동현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휴먼브리지와 남양유업이 ‘모아사랑’지원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월드휴먼브리지에서 추진하는 ‘모아사랑’은 장애인과 탈북자, 저소득 가정 등 출산 준비가 어려운 취약 계층 산모들에게 출산 용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월드휴먼브리지 대표 김병삼 목사는 “보건복지부와 시·도 지자체 등과 협력해 수혜자를 발굴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지원을 위해 기업과 개인의 관심을 요청했습니다. 이어, 남양유업 김웅 대표는 “이번 지원이 저출산 시대에 출산장려에도 영향을 미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협약을 통해 남양유업은 매 년 3000명분의 출산용품을 무상 지원하며, 기증품은 분유와 젖병 등 신생아 출산에 필수적인 용품들입니다. 월드휴먼브릿지 ‘모아사랑’후원 협약식 // 4일 / 서울 중구 “보건복지부 등 협력 수혜자 발굴” “저출산 시대 출산장려 영향 기대” 영상취재 전상민 네트워크 100505기사1 단신 긴급주거안정프로젝트 무빙러브하우스 제2호 입주식 (네트워크, 중부방송) 천안시천사운동본부는 천안시와 해비타트 목조건축학교와 연합으로 제2호 무빙러브하우스의 입주식을 4일 아산시 음봉면에서 가졌습니다. 이번 입주식을 통해 중증치매노모와 지적장애를 가진 딸을 돌보며 어려움을 이겨온 가정에 건평 33제곱미터(10평)의 주택이 제공됐습니다. 긴급주거안정프로젝트인 ‘무빙러브하우스’는 작년 12월, 제1호 입주식을 시작으로 이주대책이 필요한 이웃에게 안락한 목조주택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긴급주거안정프로젝트 무빙러브하우스 제2호 입주식 // 4일 / 아산시 음봉면 어려운 가정에 목조주택 무상제공 CTS중부방송 영상취재 이명선 100505기사2 단신 2010년 목회간호사업 설명회 (네트워크, 대구방송) 목회간호사업을 위한 2010년도 설명회가 계명대학교 간호대학에서 열렸습니다.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은 교회내 목회간호사업 현황과 미래방향에 대해 보고했습니다. 또 센터장 김정남 교수는 국제목회간호센터와의 연계로 한국목회간호사업센터 내 아시아지부 설립이 논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설명회에 이어 열린 제7기 목회간호사교육과정 수료식에선 21명의 간호사가 12주간의 교육프로그램을 마치고 수료했습니다. 목회간호사업은 환자의 신체적,정신적,영적 전인건강 간호활동으로 1995년부터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교회와 복지관 등에서 시작됐습니다. 2010년 목회간호사업 설명회 / 계명대 간호대학 “한국에 목회간호 아시아지부 설립논의” CTS대구방송 영상취재 김태원 장경동 목사 초청 심령부흥성회 (네트워크, 전남방송) 2012 여수세계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심령부흥성회가 5월 2일, 여수제일교회에서 열렸습니다. 2012 복음엑스포 네트워크가 주관한 성회에서 대전중문침례교회 장경동 목사는 ‘여수의 성도들이 손을 잡고 연합하여 기도한다면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개최는 물론 기존 교회를 위협하는 이단세력에 대처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손양원 목사 테마공원 조성과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개최, 그리고 순교자 사료편찬 연구사업 등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장경동 목사 초청 심령부흥성회 / 여수제일교회 CTS전남방송 영상취재 윤희준 100505기사4 단신 전주영생교회 창립 60주년 기념예배 (네트워크, 전북방송) 전주영생교회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기념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날 예배에서 영생교회 강희만 목사는 '교회가 성장할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은 진실된 신앙의 연합'이라며 "과거에 집착하는 교회가 아닌 세상에 비전을 심어주는 교회로 더욱 성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주영생교회는 경로대학과 영어성경학교, 청소년성령축제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전주영생교회 창립 60주년 기념예배 / 전주영생교회 영상취재 김태형 영상편집 박남재 의령·함안 기독교 연합회 목회자 장로 부부 친선 체육대회 (네트워크, 경남방송) 경남 의령·함안 기독교 연합회 목회자 장로 부부 친선 체육대회가 3일 의령 공설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지역 목회자 장로 부부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함안 제일교회 이상선 목사는 “스포츠를 통해 두 지역이 서로 연합하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답게 협력해 나가자고”고 전했습니다. 의령·함안 기독교연 친선 체육대회 // 3일 / 의령 공설운동장 CTS 경남방송 영상취재 박찬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