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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7-16
조회 : 2,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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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는 물론, 전 세계의 심장병 환우들을 위해 23년을 한결같이 사역하는 단체가 있습니다. 바로 사단법인 밀알심장재단인데요. 심장병으로 고통 받고 있지만 진료의 기회가 없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자 밀알심장재단이 베트남을 방문했습니다. 이율희 기자가 동행취재 했습니다. -------------------------------------------------------------------- 베트남 롱안에 위치한 세계로병원. 오늘따라 명찰을 목에 맨 어린이들이 병원 안팎에 가득합니다. 이 아이들은 베트남 현지 병원에서 심장에 이상이 있다는 판결을 받았지만, 가정형편 때문에 정밀검진과 진료, 치료가 불가능했습니다. int) 우석정 원장 / 롱안세계로병원 단순 심기형이 아니고 복잡 심기형을 갖고 있는 아이들은 즉각적인 처치가 필요한데 베트남 환경에서는 아직은 그 기회가 금방 주어지지 않으니까... 세계로병원은 한국의 밀알심장재단의 지원을 받아 무료진료를 열었고, 30여명의 심장병 판결 어린이들을 초청했습니다. 밀알심장재단은 1987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심장병 환우들에게 수술을 지원하고자 설립된, 정부의 보조가 없는 순수 선교단쳅니다. 지금까지 중국, 몽골, 인도 등 10개국 2,000여명의 심장병 환우들에게 새생명을 선물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int) 이정재 목사 / 밀알심장재단 회장 죽어가는 심장을 떼어내고 그 심장에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을 심는 이 사역을 위하여 작은 밀알이 모여야 된다 그래서 밀알선교회 심장재단을 만들었습니다. 13살 티비도 지난 3월, 밀알심장재단의 도움으로 한국을 방문해 수술을 받았습니다. 과거엔 움직이기조차 힘들었지만, 8월에 시작하는 새학기부터 티비는 학교에 갈 수 있게 됐습니다. int) 낌티비 / 2009년 3월 심장병수술 수술 후 건강해져서 너무 기쁘고 좋아요. 오늘 진료를 받은 아이들 중 수술이 가능한 5명은 오는 9월, 한국으로 초청돼 심장병 수술을 받게 됩니다. std) 선교의 자유가 없는 베트남에서 밀알심장재단의 의료사역은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복음의 통로가 되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서 CTS 이율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