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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7-15
조회 :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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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재산기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자신을 위해 재물을 쌓는 것이 아니라 이웃과 사회에 나누는 것은 성경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데요.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기독교적인 재산기증운동을 계속해서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유한양행 설립자이자 독실한 크리스천이었던 고 유일한 박사, 부와 지위에 조금도 집착하지 않았던 삶의 가치관은 유언장에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CG in (01 11 59 05)손녀에게는 학자금으로 1만불을 준다, 딸에게는 땅 5천평을 줄테니 학생들이 마음껏 드나들 수 있는 유한동산을 만들어라, 자신의 소유 주식은 전부 한국사회에 기증한다, 아들은 대학까지 졸업시켰으니 자립해서 살아가라 CG out (01 12 15 16) 한 크리스천 경영인의 사후 재산기증은 당시 사회에 신선한 충격이 됐습니다. 성경적 가치관에 따른 재산기부는 오늘도 사회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1999년부터 재산기증운동을 펼치고 있는 기독교장기재산기증협회, 10년간 1200여건의 재산기증약속이 들어왔고 7명이 307억 5천만원의 재산을 기증했습니다. 여기엔 기업가부터 택시기사, 할머니 권사님 등 각계각층 크리스천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INT 박지태 상임회장/기독교장기재산기증협회 재산기증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재산기증운동은 크게 두 가집니다. 생전에 재산의 십일조를 기부하는 것과 사후 재산기증을 약속하는 것입니다. 기증을 하려면 먼저 CG in (01 13 13 11) 선교, 장학, 복지 등 기증 목적을 선택하고, 가족과 기부에 대한 뜻을 나눠야 하며, 기부금이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출석교회나 협회와 상담한 다음, 기증유언장을 공증해야 합니다. CG out (01 13 26 24) 박지태 목사는 “재산기부는 후손에게 올바른 재물관을 교육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뿐 아니라 자신의 소유를 주의 것으로 인정하는 신앙적인 결단”이라고 강조합니다. INT 박지태 상임회장/기독교장기재산기증협회 사후 재산기증이 자연스러운 서구사회에 비해 아직도 걸음마 단계인 우리나라 재산기부, 크리스천들의 작은 실천이 한국사회를 변화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 입니다. CTS박새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