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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7-14
조회 : 2,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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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인들이 주최가 돼 선교페스티벌을 개최한 교회가 있습니다. 이들은 자발적으로 ‘가는 선교사’'보내는 선교사’를 결단하며 선교에 대한 사명감을 불태웠는데요. 김태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SOT> 기수단 입장 7개 국기와 나라별 전통의상의 행렬이 이어집니다. 기수단이 입장할 때마다 환호와 박수가 이어지면서 선교발대식의 분위기는 더욱 고조됩니다. 경산중앙교회는 성도들의 선교 분위기를 환기시키고자 ‘주의 복음을 온 세계에! 온 세계가 주께로’란 주제로 ‘선교페스티벌’을 열었습니다. 특히 담임목사가 부재 중인 상황에서도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INT> 정승복 장로 / 경산중앙교회 선교부장 “우리가 이렇게 주최함으로 말미암아 해외아웃리치에 직접 참여하는 분과 또 후원하는 분과 기도하는 분들이 일체가 되어서 기도의 힘도 얻고 신앙의 도전을 받는 뜻도 있습니다.” 발대식에 이어 3일간 진행된 ‘선교부흥회’는 선교에 대한 비전과 사명감을 재확인하는 시간이 됐습니다. 또한 ‘선교문화체험 박람회’를 열어 선교지의 문화와 기도제목을 홍보하고 ‘선교동전모으기’를 통해 직접 선교에 나가지 않는 성도들에게도 '보내는 선교사’로서 동참하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INT> 장금숙 집사 / 경산중앙교회 “이번 준비되어지는 과정을 통해서 주님께서 그 땅 가운데 역사하실 기적들이 체험되어지고요, 경험되어져서 너무 도전이 됩니다.” INT> 최희권 목사 / 경산중앙교회 수석행정 “선교페스티벌을 통해서 성도들이 선교에 대한 마음을 새롭게 하고 온 성도들 안에서도 선교에 대한 분위기들이 일어나서 선교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그런 축제가 될 수 있길 기대합니다.” 선교에 대해 배타적인 환경 속에서도 크리스천의 정체성을 확인하며 선교에 매진하는 교회들이 있기에 세계복음화는 더욱 앞당겨질 것입니다. CTS 김태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