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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09-09
조회 : 1,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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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가 마련한 미리 가보는 총회, 오늘은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입니다. 기장 총회는 기장생태공동체운동본부를 설치해 환경과 생명 운동을 새로운 기장의 비전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정희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한국기독교장로회 93회 총회가 전국 24개 노회 약 800여명의 총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에서 열립니다. (CG IN) 이번 회기 신임총회장에는 현 부총회장인 영강교회 서재일 목사가, 부총회장에는 이리제일교회 김현배 목사가 단독 출마했습니다. (CG OUT) 또 장로부총회장에는 화산교회 김남근 장로, 구미교회 이덕기 장로가 출마했습니다. (CG IN) 한편 4년 임기의 총무는 부산노회 김용환 목사와 강진읍교회 배태진 목사, 강동교회 이진목사와 재선에 도전하는 현 총무 윤길수 목사 등 (CG OUT) 4명의 후보가 경쟁을 펼칩니다. 93회 기장 총회의 주제는 ‘생명의 영이시여 온 세상을 살리소서!’입니다. 서해안 기름유출사고, 한반도 대운하 건설 논란 등으로 환경파괴가 우려되는 때에, 생태운동에 더욱 주력하자는 포부를 담고 있습니다. INT 윤길수 총무 /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따라서 이번 총회의 가장 중요한 (CG IN) 헌의안도 ‘기장생태공동체운동본부’ 설치입니다. 지금까지 운영해오던 교회성장을 위한 비전 2015 운동본부, 평화통일에 힘쓰는 평화공동체운동본부와 더불어 기장생태운동본부를 신설해 환경․생명 운동을 기장의 주요 비전의 하나로 (CG OUT) 정착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지역교회의 부교역자 (CG IN) 수급문제를 해결하고자 담임목사 청빙 조건에 지방 교역 경력 2년을 의무 부과하는 안건과 지방신학교 신설을 위한 연구위원회 설치 안건이 상정됐습니다. 또 기장교회의 다수가 호남지방에 위치한 점을 감안해서 중부지역에 기장선교센터를 건립하는 방안도 (CG OUT) 논의됩니다. INT 윤길수 총무 /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한국기독교장로회 93회 총회는 9월 22일부터 나흘 간 제주도 해비치호텔에서 개최되며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제주선교100주년을 기념하고, 4․3항쟁 추가진상규명 등의 뜻을 담아 ‘제주평화선언서’를 발표합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