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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09-08
조회 :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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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 일본 관동지방에 대지진이 일어난 뒤 약탈과 방화 등 흉흉한 민심의 원인으로 지목돼 억울하게 희생당한 조선인 6000여명에 대한 추도식 행사가 7일 서울 향린교회에서 열렸습니다.
---------------------------------------------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시민연대가 주최한 이날 추도식에선 당시 일본 정부의 조작된 유언비어로 살해당한 희생자들을 회고하며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시민연대는 성명서에서 “관동대지진 당시 조선인 학살에 관한 모든 정부 자료를 한국 정부가 일본에 요구하고 일본 총리가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INT)김종수 한국상임대표 / 관동대지진 진상규명 시민연대 한편 한일 양국 공동대표로 구성된 시민연대는 현재 의회와 정부에 조선인 학살에 대한 진상조사특별법 제정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실질적 조치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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