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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09-03
조회 : 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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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뉴스는 교단별 총회 후보들에게 공약을 들어보는 기획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한국기독교장로회가 오는 22일 93회 총회를 앞두고 총무 선거에 출마한 4명의 후보를 초청해 정책토론회를 가졌습니다. 후보자들은 사회복지와 농촌선교에 대한 포부를 밝혔는데요. 정희진 기자가 전합니다.
---------------------------------------------------------------- 한국기독교장로회 93회 총회에 출마한 총무 후보는 모두 4명. 목사 총회장, 부총회장 선거에 각각 단독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4년간 기장총회를 이끌 총무 후보에 대한 정책 검증이 이뤄졌습니다. 이번 회기 기장총회의 관심사는 바로 사회복지와 농촌선교로, 토론회에서도 후보들의 사회복지관과 농촌선교 계획이 집중 논의됐습니다. 강진읍교회 배태진 목사는 “복지는 반드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선교와 결합돼야 한다”며 “사회적 약자 복지와 농어촌, 해외선교에 교단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SOT 배태진 목사 / 강진읍교회 현 총회 총무인 윤길수 목사는 “사회복지와 양극화 해소는 향후 50년간 기장 총회가 힘써야 할 사명”이라며 “지교회와 노회 간 협력을 통해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새로운 비전을 세워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SOT 윤길수 목사 / 現 기장총회 총무 총회교육원 교수부장을 지낸 김용환 목사는 “생명 나눔과 교회선교는 하나님의 사명을 받드는 일”이라며 “총회와 노회가 협력해 농어촌 교회의 자립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OT 김용환 목사 / 前 총회교육원 교수부장 강동교회 이진 목사는 “지나친 경쟁 위주의 경제체제 속에 위기에 처한 농어촌과 도시빈민, 다문화가정, 조손가정을 살리는 교단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SOT 이진 목사 / 강동교회 한국기독교장로회 93회 총회는 오는 22일부터 제주도에서 열립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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