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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09-03
조회 : 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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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박사 위주의 인재를 뽑는 UN에 대학교를 졸업한 학부생이 입사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선교사 자녀인 정한나자매인데요. 어릴 적 국제적인 경험과 부모님께 물려받은 신앙생활이 국제활동가로서의 꿈을 이룰 수 있게 했습니다. 고성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올해 9월부터 UN공보국 전략커뮤니케이션부에서 일하게 된 정한나 자매. 그녀는 올해 2월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갓 졸업한 24살의 학부생입니다. 석박사 위주로 직원을 뽑는 UN에서 학부생을 정식직원으로 채용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정 자매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다고 고백합니다. INT 정한나 자매/ 서울 광염교회 어렸을 때부터 “국제활동가로 나라를 돕고 싶었다”는 그녀는 대학생활 중 UN본부 인턴십 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꿈에 한걸음 다가가게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고학력자인 UN에서 학부생으로, 또 소수의 동양인으로 생활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INT 정한나 자매/ 서울 광염교회 정한나 자매가 국제활동가로서 꿈을 갖게 된 것은 선교사이신 부모님의 영향이 컸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부모님을 따라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에서 생활한 그녀는 선교사역을 통해 NGO단체에 대한 비전을 자연스럽게 갖게 됐습니다. INT 정한나 자매/ 서울 광염교회 정 자매는 선교사자녀였기에 가질 수 있었던 국제적인 경험과 새로운 생활에 대한 적응력이 국제활동가가 되게 한 밑거름 이었다면서 더 많은 선교사자녀들이 하나님의 계획하심 가운데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INT 정한나 자매/ 서울 광염교회 선교사 마음을 갖고 UN에서 일하겠다는 정한나 자매. 열정과 믿음을 갖고 꿈을 이뤄가는 그녀를 통해 소외되고 분쟁이 있는 지역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길 기대합니다. CTS고성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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