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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2-10
조회 :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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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은 교회들이 다양한 문화강좌를 개설하고 있는데요, 대구의 한 교회가 운영하는 문화대학에선 비기독인들도 절반 이상 참여할 정도로 성도와 지역주민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전도의 기회를 열고 있습니다. 김태원 기자의 보돕니다.
----------------------------------------------------------- SOT> 스포츠 댄스 장면 흥겨운 음악에 맞춰 스포츠 댄스가 펼쳐지고, 관중들도 박수로 리듬을 맞추며 하나가 됩니다. 아름다운 자태로 한국고전무용을 선보이는가 하면 영어성경 암송과 일본어시범도 보이며 그간 갈고닦은 솜씨를 뽑냅니다. 대구동신교회는 지난 5년간 꾸준히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미술, 꽃꽂이, 생활영어, 댄스 등 17개의 문화강좌를 개설하고 있습니다. 불과 2년 전만해도 작은 규모에 불과하던 동신문화대학이 아파트 홍보와 입소문을 타면서 지금은 학생수가 3백명이 넘을 정도로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INT> 김성현 목사 // 대구동신교회 문화대학담당 “이 지역사회를 섬기고 봉사하면서 교회의 문턱을 낮추고요 // 수강생의 70%가 불신자들입니다.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좋은 자리가 되었고요, 또 많은 열매들도 있었습니다.” INT> 조갑순 // 대구시 북구 태전동 “전에는 교회를 안다녔는데 문화대학을 통해 영어를 배우러 와서 // 영어성경공부를 하면서 하나님을 알게 되고 그래서 지금 너무 기쁩니다.” 한편 문화대학 수강생의 작품으로 꾸며진 교회로비에는 기독다도회의 지원으로 차한잔의 여유와 미술감상의 기회도 제공됩니다. 동신문화대학은 아울러 워십댄스, 컴퓨터, 기독 다도 등 더 다양한 문화강좌를 추가로 개설할 계획입니다. INT> 마금련 권사 // 동신문화대학부장 “우리 동신문화대학이 예전에는 좀 미비한 부분이 있었지만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이런 풍성한 문화생활 속에서 서로 교제 나누며 즐거운 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이 기쁨을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역사회를 위해 교회들이 마련한 문화강좌는 풍성한 문화생활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는 귀한 전도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CTS 김태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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