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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1-29
조회 :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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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가 내년 5월 조용기 목사 은퇴와 관련해 세부 계획을 수립하는 등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김덕원 기자가 전합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조용기 담임목사의 원로목사 추대예배를 내년 5월 14일 갖기로 했습니다. 또 같은 달 9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성역 50주년 기념성회를 개최하며, 출판기념회와 선교화보집 발간, 영산국제신학심포지엄 개최 등 조 목사 은퇴 관련 행사를 확정 했습니다. 은퇴에 따른 지성전 독립에 대한 계획도 있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김포, 강동 등 수도권에 있는 17개 지역성전을 2~3년 내로 완전 독립해 자립교회화 하기로 했습니다. 독립된 지성전은 교회 운영위원을 독자적으로 구성하며, 담임목사의 경우 현 성도와 유지재단, 그리그 여의도순복음교회가 협의해 선임할 계획입니다. 독립되는 각 지역별 성전은 내년 1월 1일부터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아닌 기독교대한하나님의 성회 총회 소속 교회가 되며, 유지재단 순복음선교회가 관리하게 됩니다. 독립되는 지성전의 재적성도수는 약 35만명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 재적성도의 50%이상입니다. 이밖에도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조용기 목사 은퇴를 앞두고 교회 행정과 각 기관별 조직을 점검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 올해 말까지 당회를 거쳐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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