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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11-29
조회 : 2,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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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순교자 추모예배가 오늘(29일) 순교자기념관에서 드려졌습니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린 이번 예배에서는 22명의 순교자 존영이 추가로 전시됐는데요.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1950년 공산군에 의해 총살당한 김성녀 집사, 같은 해 교회를 지키다 순교한 김수현 목사 등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22명의 순교자 존영이 29일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에 새롭게 전시됐습니다. SOT 이성렬 목사//유족대표・순교자 이윤조 영수 유족 대부분 1950년대 공산군에 의해 희생된 이 22명의 순교자들은 그동안 ‘진리교회 집단순교자’로 잘못 분류되어 있다가 한국교회순교자기념사업회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순교자기념사업부의 ‘순교자 명단 통합 작업’을 통해 오류를 바로 잡고 존영전시를 하게 됐습니다. 한편 앞서 열린 2007년 제2차 한국교회 순교자 추모예배는 순교자 유족들이 참여한 가운데합동총회 주관으로 개최됐습니다. 매년 6월과 11월 두 차례 드려지고 있는 추모예배는 각 교단이 차례대로 주관하고 있습니다. 순교자기념사업회는 앞으로도 각 교단과 협력해 유적지순례 등 순교신앙전승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INT 이응삼 목사//한국교회순교자기념사업회 사무총장 ST 복음을 위해 생명을 바친 순교자들의 값진 신앙, 이를 돌아보고 기념하는 노력은 한국교회의 지속적인 과제일 것입니다. CTS박새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