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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4-03-20
조회 : 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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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30일 개최하는 ‘2024 부활절 퍼레이드’에서 60여팀이 공연을 선보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모두가 하나 되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앵커: 오늘은 우리민족의 전통 악기와 부채춤을 선보일 ‘순복음한세교회’의 연습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이가영 기잡니다.
경쾌한 소고와 방고 소리.
일제히 움직이는 사람들의 동작과 어우러집니다.
이어 긴 너슬부채를 흔들며 아름다운 동선을 그리는 사람들의 모습에 눈을 뗄 수 없습니다.
한국 전통 악기와 부채춤으로 예수의 예루살렘 입성 장면을 선보이는 ‘순복음한세교회’의 부활절 퍼레이드 연습 현장입니다.
교회는 성도들의 선교적 가치관 확립을 위해 평소 시가 전도 행진, 차세대 크리스천 리더 아카데미 등 자체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습니다.
선교사로도 섬겨왔던 순복음한세교회 양병초 목사는 “부활절 퍼레이드 참여가 모든 성도들에게 선교에 대한 새로운 도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양병초 목사 / 순복음한세교회]
복음의 핵심은 부활입니다 그래서 이 부활이라는 것이 인류의 참된 소망이고 해답이다 이렇게 자랑스럽게 길가에서 퍼포먼스를 통해서 보여주면 그게 가장 주님이 기뻐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안무 전공자나 퍼레이드 참여 경험이 없는 교회 성도들. 하나부터 열까지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 수도 있지만 성도들은 오히려 함께 부활 소식을 선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입을 모읍니다.
[정원영 학생 / 순복음한세교회]
주님을 섬기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너무 큰 기쁨이고 또 은혜이고 감사한 일이어서 (부활의) 기쁨을 다 같이 춤추면서 노래하면서 나누는 그런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성도들은 예수의 부활 소망과 기쁨을 우리사회에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합니다.
[정옥희 권사 / 순복음한세교회]
우리는 교회에서 각 지체라고 배웠고요 물론 소고를 어떤 친구는 춤을 추고 부채를 들고 하지만 광화문에 가서 예수님은 살아계시고 그런 부분을 우리가 같이 몸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영광스럽습니다)
오는 30일, 모두가 하나되어 부활의 기쁨을 노래할 ‘2024 부활절 퍼레이드’.
부활의 의미를 담아 전통공연을 선보일 ‘순복음한세교회’가 부활의 기쁨이 시민들에게 오롯이 전달되길 기대해봅니다.
부활의 기쁨을 선포하라
CTS뉴스 이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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