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울산소식
- Home
- CTS뉴스
- 울산소식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03-03
조회 : 1,836
|
명성교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한 주간동안 특별새벽집회 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특히 오늘은(어제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 3만여 명이 모여 30주년의 기쁨과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송주열 기자의 보돕니다. --------------------------------------------- “모든 것이 주의 은혜입니다.” 명성교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2일부터 6일까지 계속되는 특별새벽집회에 임하는 고백입니다. 등교 하기 전 졸린 눈을 비비며 나온 학생들, 4천명의 성가대원 등 3만 여명의 성도들이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과 올림픽홀을 가득 메웠습니다. 또한, 둘째 날 특별한 새벽집회에는 한기총 대표회장 이광선 목사, 방지일 목사, 이상득, 김영진 국회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등 교계와 정계 인사들도 참석했습니다. 말씀을 전한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는 “새벽기도는 삶을 씻어내고, 기적을 경험하게 하는 실로암 이다”며, “한국교회의 부흥은 새벽기도에서 나온다”고 강조했습니다. SOT 김삼환 목사 / 명성교회 30년 동안 새벽을 깨웠습니다. 기독교는 새벽의 종교입니다. 새벽은 모든 어둠이 물러나는 신비의 시간입니다.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되는 시간입니다. 이어 참석자들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대북 문제 해결과국내외 선교, 2013년 개최되는 WCC총회 준비 등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특히 해외 방문자들은 한국교회 부흥의 원동력이 새벽기도에 있음을 확인하며, 도전을 받았다고 고백합니다. INT 데쓰카 목사 / 다카사오 교회 대단히 감동적이었습니다. 기도가 한국을 지탱해주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일본 교회도 더 많이 기도를 해야겠다고 도전을 받았습니다. 매년 3월과 9월에 진행되는 특별새벽집회지만, 교회 창립 30주년이기에 성도들의 감회도 남다릅니다. INT 최경미 집사 / 명성교회 STD 새벽기도로 한국교회의 부흥을 이끌고 있는 명성교회. 새벽기도가 은혜와 회복의 실로암 임을 재확인 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CTS 송주열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