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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2-20
조회 : 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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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을 비롯한 특수목회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지만
지원방안이 교단마다 체계적이지 못한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올해 들어 목회자 최저생활비 지원 확대 등 교단별 정책이 다양해지면서 특수목회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김덕원기자의 보돕니다. ---------------------------------------------- 2007년 한국교회의 양극화를 극복하기 위한 교단차원의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도시교회와 농촌교회의 격차를 줄이고 목회자간 생활비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각 교단에서는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는 목사와 준목간의 최저생활비 차등제를 없애고 월 90만원씩 동일하게 지원하기로 했으며, 수혜 대상을 기독교 ngo에 근무하는 기관목사에 까지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는 교단차원의 지원외에도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개척교회 SOS은행’이 창립돼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 역시 총회 지원금의 부족분을 각 지방회 대형교회가 맡아 보조키로 했습니다. 예장 합신과 통합 총회도 이러한 움직임은 마찬가집니다. 합신총회는 목회자 최저생활비 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미자립교회 활성화 추진위원회를 설치해 목회자 생활비 수급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 통합총회는 미자립교회 지원을 위한 2007년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고 도시교회와 농촌교회를 1:1로 연결하는 방안을 구체화 했습니다. 또 농촌교회의 ‘자립’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이를 돕는 다양한 목회적 요소를 함께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곽동선 목사/ 통합총회 국내선교부장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오지에서 힘들게 사역해 가고 있는 목회자들, 이들의 사역을 돕기 위한 교단차원의 움직임이 많은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에게 힘이 되고 있습니다. CTS김덕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