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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2-16
조회 : 1,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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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명절 설입니다. 바쁜 일상으로 소흘했던 가족과 친지들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인데요. 설을 맞아 빵을 굽는 자원봉사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더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양인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이리 주물, 저리 주물, 난생 처음으로 만드는 빵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삐뚤빼뚤 모양은 제각각이지만 든든한 가족과 함께 하는 오늘만큼은 전문 파티쉐입니다. 김이레(15세) 빵 만드는 게 어려운 줄 알았는데요. 대게 쉽고 재밌어요. 그리고 이렇게 봉사활동 한다는 게 너무 좋아요. 김한동 씨 그전에는 찐빵은 많이 만들었지만 지금 이렇겐 안 해봤죠. 처음이죠. - 어떠세요?(이건 기자 질문이니 다른 색깔 부탁드립니다.) 재밌어요. 좋아요. 기독교윤리실천운동라이프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설날을 맞아 끈끈한 가족애를 확인하고 나아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안나 간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 라이프센터 참가자들은 이렇게 정성껏 만든 500개의 단팥빵을, 쓸쓸히 설을 쇠야 하는 어려운 노인들과 함께 나눌 예정입니다. 정영심 사모//부천 소중한 교회 빵을 만들며 온 가족이 함께한 시간, 따뜻한 단팥빵에 사랑을 싣고 이웃과 나누는 모습이 즐거운 명절을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 CTS 양인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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