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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12-29
조회 : 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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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연합과 일치, 2006년도에는 어떤 움직임이 있었을까요? 교회 연합을 위한 한국교회의 움직임을 김덕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2004년, 교회 연합을 위한 전문과 10단계 로드맵을 완성한 한국교회, 하지만 이를 실행하기로 한 2005년은 일부 소장파들의 적극적인 반대로 인해연합운동이 소강상태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2006년도는 교회연합과 일치를 위한 한국교회의 소리 없는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었던 한해였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연합을 위한 실무진들의 논의 보다는 부활절 연합예배 등 양기관이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하면서 서로 간 친목을 다져왔습니다. 손인웅 목사 / 한기총 일치위원장 평양 대부흥 100주년을 맞은 2007년은 교회연합운동이 활기를 뛸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현재 한기총과 교회협은 한국교회 일치를 위한 18인 위원회를 다시 소집해 남은 로드맵 실행을 위한 논의작업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또 2007 부활절 연합예배가 양 기관의 공동준비로 순탄한 진행을 보이고 있으며, 제2회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 등 한기총과 교회협은 행사위주의 연합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가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교회연합과 일치를 위한 9인 위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보였던 권오성 목사가 현재 교회협 총무로, 또 3인 창구 위원으로 교회연합의 실무를 담당했던 이용규 목사가 한기총 대표회장으로 각각 선출됨에 따라 2007년도 양기관의 연합운동은 더욱 낙관적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CTS김덕원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