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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12-05
조회 : 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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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 청산도에서 처음으로 7개 교회가 연합해 부흥집회를 개최했습니다. CTS목포방송 고미라 기잡니다.
-------------------------------------------------------------------- 비좁은 교회에 성도들이 빼곡이 앉아 예배를 드리는 이곳은 전남 완도군 청산도의 청산교회입니다. 청산도 7개교회가 연합해 개최한 연합부흥성회는 70명이 참석했습니다. int, 임종광 /청산기독교연합회 회장 청산도는 복음화율도 낮습니다. 처음으로 교회가 하나되어 부흥집회를 열어 주님의 복음을 전하고자 개최하게 됐습니다. 전남 완도군 청산면은 풍광이 수려해 영화 ‘서편제’와 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지로 유명한 섬입니다. 3000명의 인구가 어업과 농사로 터전을 일궈가지만 낮은 복음화율로 여느섬처럼 우상숭배가 만연한 곳입니다. int, 모상련 목사/목포주안교회 담임 제가 섬 출신 목회자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청산도처럼 복음화율이 낮은 곳에서 교회가 처음으로 연합하여 부흥집회를 한다고 해서 기쁨으로 왔습니다. 청산도기독연합회는 1975년에 설립됐으나 실질적인 전도활동을 하지 못해, 이번부흥집회를 계기로 앞으로 다양한 전도집회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int, 김천희/청산교회 이런집회에 처음 와보는데, 심령을 울리는 목사님 말씀이 너무 은혜스러웠습니다. CTS 목포방송 고미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