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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11-16
조회 : 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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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15일 제 42회 전국여성대회를 개최하고 저출산 위기극복을 위해 여성들이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영부인 권양숙 여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오늘날 여성은 사회의 당당한 주역이라면서 경제 성장과 복지 발전을 위해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한명숙 총리는 기조연설에서 지금 우리사회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국가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국가 위기 극복을 위해 여성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세계여성단체협의회 아나마탄 회장은 각 국의 여성단체간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으며, 전국여성단체협의회 김화중 회장은 여성의 복지와 인권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한편 저출산 위기극복 여성의 힘으로란 주제로 전국에서 3천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여성단체협의회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저출산 극복과 여성의 선거 참여확대, 국내 관광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