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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9-28
조회 : 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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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정부가 비공식 장소에서 종교 활동을 하는 이들에 대한 처벌을 강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즈벡 정부는 수도 타쉬켄트에서 열린 종교지도자 모임에서 “등록된 예배 처소에서만 종교를 전파해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우즈벡 최소 임금의 2백배에서 6백배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정부는 지속적으로 규제를 위반한 개인과 단체 지도자에게 3년에서 8년에 이르는 감옥형을 부과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각 종교단체 지도자들은 정부의 보복성 제재를 당할 것을 두려워해 공개적 비난을 꺼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