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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9-28
조회 : 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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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아이들의 독서 문화를 위해 시작한 공부방이 이제는 지역 주민들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동참해 복지 시설로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지나 기잡니다.
--------------------------------------------- 안산시 와동에 위치한 예수사람들 교회는 2000년 교회 개척부터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04년에는 책키북키 지역아동센터로 정식등록돼 매달 50여명의 아이들이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INT) 이정소 / 예수사람들교회 목사 “책키북키라는 뜻은 ‘책으로 세상을 연다’는 뜻이구요 무료 급식과 학습지도 또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아이들에게 미용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안경사를 운영하는 성도의 도움으로 밝은 시력을 회복한 아이도 있습니다. 질문) 잘보여요? INT) 이용화(13) /와동초등학교 5학년 "잘 보여요 예전에는 답답했는데 더 잘 보여서 기분이 좋아요" 이제는 공부방 아이들의 지도를 위해 경기도립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민예총 예술인들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소외된 아이들에게 교육 기회를 넓히고 지역 문화 발전에도 동참하고 있습니다. INT) 정유숙// 민예총 소리꾼 “우리의 민요, 우리의 판소리 그런 것들을 많이 배워놓으면 아이들의 정서에도 도움이 많이 되고 이러한 것들이 지역의 문화에도 분명히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해요” 공부방을 통해 복음을 처음 접한 아이들과 봉사를 위해 참여한 주민들도 주일예배에 참석해 교회 부흥에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사역으로 시작한 작은 움직임을 통해 미래의 꿈나무들이 펼쳐갈 밝은 내일을 기대해봅니다. SOT “같이 공부해요” CTS 뉴스 이지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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